Dreamweaver CC 2017에서 한글입력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코드뷰에서의 한글입력이 비정상적인 것 인데요. 종성의 조합이 되지 않는 버그같습니다. Dreamweaver CC 2017 Beta 4에서 처음 나온 버그라는데 개선이 안된채로 정식 릴리즈되고 말았네요. 

버그리포트 : https://dreamweaver.uservoice.com/forums/382851-adobe-dreamweaver-bugs/suggestions/17002231-somthing-s-wrong-wiht-typing-korean-한국어-입력-버그

뭐 소프트웨어란게 버그를 내포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지만, 개발이 힘들정도로 심각한 버그인데. Adobe 조직내에 다국어 QC팀이 없긴 없나 보내요. 하긴 다국어 기술문서나 웹사이트의 다국어 버전조차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Adobe가 세계적인 Software회사지만 제품의 QC나 사후지원 부분은 여전히 아마추어같습니다. 

일단 몇몇 분들이 버그리포팅은 해서 Fixing 중이라는데.. 언제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 역시 Dreamweaver 베타테스터인데.. 활동을 거의 안해서 그런지 약간은 책임감 같은 것도 있네요. 이제 안 시켜줄라나???

저는 Dreamweaver를 2000년부터 사용했습니다. Macromedia Dreamweaver 3.0으로 처음 접한 뒤 16년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구매하는 제일 첫번째 소프트웨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만, 최근엔 Atom이나 Notepad++와 같은 개발도구가 많아져서 사용빈도가 낮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거의 웹개발에 치중되어 있기에 드림위버의 많은 기능은 사용하지 않아서요.

최근 출시된 Dreamweaver CC 2017은 완전히 새로운 개발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Dreamweaver Beta Tester여서 남들보다 먼저 접해보기는 합니다만, 불행학게도 베타테스팅은 거의 못하고 있네요. 

어쨋든 ColdFusion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는 이제 정말 많아졌습니다. 앞서 말한 Atom이나 Notepad++에서도 ColdFusion언어를 위한 Code snippet 도구도 얼마든지 있고, 전통적인 CFEclipse 여전히 구할 수 있으며, Adobe에서는 아예 전용으로 CFBuilder라는 도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클립스기반으로 제작된 도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Atom을 쓰거나 좀 더 세련되고 뭔가 진짜 개발자다운? 도구를 쓰고 싶을땐 IntelliJ라는 도구에서도 ColdFusion 언어도구을 지원하므로 IntelliJ를 쓰기도 했습니다만 그래서 꼽으라면 전 드림위버를 꼽고 싶습니다. 

어때요? 진짜 덕후개발자다운? 인터페이스죠?? ^^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2014년 이후로는 거의 ColdFusion 관련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데다, 기술사나 감리사 공부를 한답시고 개발을 아예 손을 놓은지라 포스팅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네요. 

그런사이 가상서버호스팅은 만료되고, 비용도 부담되는데다보니 여러 관리하는 서버에 기생?하다시피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도 하여 겨우겨우 블로그만 운영중입니다. 

한국에서 ColdFusion을 주 어플리케이션서버로서 개발 또는 운영하는 곳이 거의 없거니와 과거에 몇몇 기업이나 개발자분들이 있었지만 요새는 다들 활동을 특히 ColdFusion으로는 하지 않기에 과감이 이 블로그도 문을 닫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카이브 블로그 포함)

그러나 가끔 제가 만든 시스템들의 유지보수와 그간의 노고?가 녹아있기도 하고, 볼품없는 블로그지만 몇몇 분들이 방문해 주시니 운영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때까지는 어찌어찌 문을 열어 둘려고 합니다. 

Railo Logo
<Goodbye Railo !! - 출처 : Railo>

그동안 다른 공부로 손을 놓고 있는 사이 ColdFusion분야에서도 몇가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오픈소스 ColdFusion 서버인 Railo가 Fork인 Lucee만 남겨둔채 영원히 사라진듯 하고, 오픈소스 서버들이 근근히 버텨내는 사이 여전히 막강한? 자금력과 개발진을 보유한 Adobe 는 ColdFusion 2016 Release와 ColdFusion Builder 2016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너무 늦은 뉴스?라 새소식도 아니지만 이 블로그도 Railo에서 시작해서 Adobe ColdFusion 9, 10을 거쳐 다시 Lucee로 이전되는 고단한? 여정을 거친지라 그간의 소식들이 낯설지는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인기?있는 웹개발언어로서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Lucee Opensorce ColdFusion Server - 출처 : Viviotech>

일본이나, 유럽, 미국에서는 여전히 인기있고, 또 왕성히 사용중인 웹언어이고 HTML5의 여러 기능들(WebSocket, Media 등)을 보강해 가면서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만, 그래픽SW회사의 Adobe의 식구라는 것도 그렇고 새로운 기술이나 언어들이 쏟아지는 탓에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 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근 5~8년사이 서점을 가보면, 최근엔 거의 출간되는 개발서 대부분 모바일개발서나,  jQuery 등 프론트분야 Javascript, 또는 서버측 언어로는 Node.JS, Go, 빅데이터 등등 이제는 순수 웹개발에 대한 신간은 거의 없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몇몇 번역서로서 PHP개발서는  약간씩 나오는거 같지만 찾는 사람은 글쎄요..

자바야 워낙 한국인이 애용하는 언어라 뭐 꾸준히 나오는터라 부럽기도 하고.. 사실 자바관련서는 순수 웹개발서라기보다는 응용에 가까우니.. 이제는 순수한 웹개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많이 없어진듯 합니다. 여전히 쓰이는 기술이지만.. 뭐랄까.. 세탁소와 같은 사양산업에 가까워졌지 않았나.. 


<여전히 살아있는 ColdFusion - 출처 : whatpixel.com>

여쨌든 저희 회사에서도 이제는 웹개발은 순수한 홈페이지개발에만 치중하는데다 개인적인 인생관심사?가 기술사나 정보시스템감리사 취득으로 인생2막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 앞으로 ColdFusion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이 언어를 배운것 그리고 나름대로 회사의 업무에 적용해 본 것, 그리고 여전히 JSP 등으로 어렵게 개발하고 있는? 이 땅의 개발자들보다는 편한 개발을 하고 있다는 약간의 우월감(참 다들 답답하고 깝깝하게들 개고생 개발들 한다는 애처로움ㅋ)으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데로 코드도 올려보고 하렵니다. 

몇분이나 보실지 몰라도 올해의 마지막 글이 아니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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